문의))
금일 친한분이 저한테 물어보셨다.
비덴트에 1000억 이상의 돈이 들어왔는데, 왜 주가는 안올라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답변))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온 부분은 맞습니다.
위메이드 자체에서 빗썸과 연계 뿐만아니라 빗썸인수까지도 생각할수 있는 큰 금액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왜 안올라갈까라는 부분은
첫번째로 위메이드라는 네임밸류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이 한창 좋았던 4월까지만 보더라도 넥슨, 엔씨소프트 이런 거물급에서 통채로 인수한다는 얘기와 함께
인수가격까지 뉴스로 돌았던거 기억하실겁니다.
위메이드 자체가 시가총액 1조 정도 되는 큰 게임사이긴 하지만, 저 넥슨이나 엔씨소프트 얘기가 나돌던 그런 네임밸류
에 비하면 솔직히 너무 작은게 단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넥슨은 진짜 살려고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김정주 회장님이 코인을 사랑하시니,
그러나 빗썸 이정훈이랑 연관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욕심을 크게 낸게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5000억~1조 얘기하던 부분들이, 결국 1000억~2000억 사이로 떨어지게 된거죠
두번째로 시총이 너무 큽니다. 약 4000억 ~ 4500억 사이 유지하는데요
만약 1000억짜리 였으면 날라갔겠죠.
그런데 차트를 보시면
- 앞전 2020년 11월 부터 2021년 4월까지 엄청난 거래량과 10000~16500원까지 물린 저 시체들이 존재합니다.
- 만약 어느정도 대형호재라고 생각했다면 저 시체들을 치우기 위해서 대량거래량이 한번 이상은 터져줘야 하는데, 잠잠 합니다. 분명히 회사에서는 이 호재를 알았을텐데요
세번째로는 이런생각 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이 돈이 과연 어떻게 쓰일까?
제 생각에는 결국 위메이드의 빗썸 인수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비덴트는 저 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저는 계열사 간에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자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킷스튜디오 - 인바이오젠 - 비덴트 - 더사이언티픽 - 위지트 (5인방이죠)
이 계열사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신규사업 또한 추진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결국 비덴트 보다 계열사 중에 더 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생겨날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본 포스팅은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린 내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모든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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