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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이야기)/잡담 33

코인에 대한 관점 (10월 마지막주)

1. 특이점 1) 2022-2023 메모해 뒀던 고래들이 슬슬 나오고 있음. 거의 대부분 비트에 대해선 긍정적 견해. 상방을 보는 중. 2) 알트 수급과 거래량이 비정상적임. 시장에 돈이 마른듯한 느낌. 3) 여느 거래소들의 호가들이 꼭 마켓메이커가 꺼진 듯이 움직임. 4) 롱숏이나 알트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음. 5) 근래 드물었던 선물상장을 동반한 빔들이 자주 나옴. 심지어 업빗 주도인데 거래량도 적게 나와서 없는 돈을 짜내기 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듦. 그래서 손이 안 나감. 6) 선물 거래소들의 지급 능력이 의심된다는 느낌이 듦. (사견임) 7) 코스피 코스닥 지금대비 더 빠질 듯. 올릴 이유도 없고 그럴 재료도 없음. 그런데 묘한 건, 미장마저도 올릴 재료가 없어 보임. 가지고 있던 주식들도..

비트코인 반감기 이론 NO.3

1. 반감기, 그리고 거시경제 . 다시 반감기 차트와 내가 개인적으로 정리한 주요한 거시경제적 이슈들임. 간략하게 설명하면, 미국은 비트가 탄생할 때 서브프라임을 맞은 이후였고 돈을 미친 듯이 풀고 있는 상황이었음. 우리가 잘 아는 QE임. 재밌게도 첫 번째 반감기에서 이 돈복사였던 QE2, QE3가 끝나는 시점은 각각 비트의 고점 및 변곡의 지점과 상당히 일치했음. 이때의 통화량 증가율은 이 글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오면 됨. 미친 듯이 돈을 풀었음. 그리고 이 QE들이 끝나면서 시작되는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통화량 감축) 정책은 비트에게 고점갱신이 불가능한 시간이었음. . 2016년~17년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우리가 기억하던 미친 김프의 시절임. 그리고 이 시기는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의 QE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론 NO.2

1. 반감기 이론에 대한 의문 . 왜 생각했음.이라는 의문으로 1번을 종결시켰냐면 지금은 상당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반감기 이론은 상당했지만, 뭔가 모를 가벼움이 느껴졌음. 아이디어는 명확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나 근거를 스스로 찾아야 했기 때문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설명을 내놓았고, 또다시 소설로 빠지기도 하고, 주객이 전도되어서 반감기 가설에 매몰되어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되기도 했음. 그러면서 나 역시도 반감기 가설에 대한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으며 반감기 이론을 다시 생각해 보기 시작함. . 우선 가장 크게 들었던 의문은 모두가 아는 호재는 악재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사용되는데도 왜 반감기만은 예외인가? 였음. 반감기가 오는걸 모르는 사람이 전혀 없는데도 반감기 이론은 여전..

비트코인 반감기 이론 NO.1

1. 반감기 이론 . 비트코인 하는 사람이면 거의 대부분 모를 수 없는 게 반감기임. . 정확하게는 모르고 다들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정도는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렇게 공급이 줄어들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이 반감기 이론의 주요 토대였음.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생각임. 그리고 반감기는 4년마다 오는데, 비트가 만들어지고 거래된 지 어느 정도 지나자 사람들은 이 단순한 반감기에 숫자를 때려 넣어보기 시작함. . 아마 한번 정도는 다들 봤을 반감기 이론에 시간을 더한 차트임. 반감기를 표시하고, 그 전후의 양상만 파악한게 아니라, 상승이 며칠인지, 하락은 며칠이고 몇 퍼센트였는지, All time high를 갱신하는 데는 며칠이 걸렸고, 다시 회복되는 데는 며칠이었고, 한 사이..

올해는 제롬파월의 해 - 기대하는 금리인하는 없다.

# 더 많은 진전을 봐야 한다. . 파월 의장은 20일(현지시간) 열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 "우리가 적절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보고 싶다. 인플레이션이 완화했으나 2% 목표까지 갈 길이 멀다. Fed의 통화정책 효과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으나 아직 효과가 완전하지 않다. 신중하게 진행할 것". . 결국 Fed는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동결했다. - 당초 시장에서 예상 시나리오대로였다. - 그러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아직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 이날 공개된 정책결정문에는 ‘적절한 추가적인 정책 강화(additional policy firming)’ 문구가 그대로 유지됐다. - ..

실리콘 음극재 최신분석

■ 2022 배터리코리아 . 장정훈 삼성증권 이사 1)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IRA 이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시장 전망'을 발표한 장 이사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실리콘 음극재가 확산되고 있으며, 도전재로 탄소나노튜브(CNT)가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실리콘 음극재 시장 개화 . 하나투자증권 김현수 [성장 가치 희소해지는 시기에 주목해야 할 첨가제 시장] 1.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연간 전기차 판매 증가율 2021년 109%, 2022년 42%, 2023년 30% 내외 전망) 국면에서 2차전지 섹터 역시 가파른 이익 성장이 희소해지는 시기 진입 2. 다만, 시장 개화 초기 단계인 첨가제 영역의 경우 전체 전기차 판매 증가 ..

9월 미국 빅 이벤트

. 소비자물가(9월13일)과 9월 FOMC(9월 21일) 1.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CPI) - 시장에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전년대비 상승률이 둔화된 8.0 ~ 8.1%에서 형성가능성을 높게 본다 첫째, 핵심 재화 물가(Core goods CPI)의 경우 중고차와 PPI가 공히 인플레 압력 둔화를 시사한다. Manheim.com에서 집계하는 중고차 가격지수는 올해 1 월 236을 정점으로 8월 상반월에는 212로 내려 왔다. 전년대비 상승률도 연 초 46.6%에서 8.8%까지 둔화되었다. 다음으로, ISM 제조업 공급자배송시간 지수가 8월 55.1로 2개월째 정상범위(60 이내)에 있다. 최종 완성재 PPI 상 승률도 정점을 지나 계속 둔화될 공산이 크다. 둘째, 국제유가에 동행하는 미국 가..

고려아연 분석 (지분경쟁)

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1949년 고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경영해 온 이래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73년간 공동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주로 전자부문은 장씨 일가가 경영을 하고, 고려아연이 속한 비전자부문은 최씨 일가가 경영한다. 현재 영풍그룹은 장형진 회장을 비롯한 장씨 일가가 이끌고 있고, 핵심 계열사 고려아연은 최창근 회장 등 최씨 일가가 경영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48411?sid=101 [단독]‘장씨 vs 최씨’ 고려아연 지분경쟁 격화… 범 LG家 등 대기업·사모펀드 참전 계열분리를 시도 중인 고려아연을 두고 영풍그룹 내 지분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그룹 내에서 고려아연계열을 이끌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

LNG 테마주 대장주 관련주 완벽 분석

1. 배경 . 러시아의 몽니로 시작된 유럽 에너지 위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36554?sid=104 러 가스 잠그자 유럽·韓日 LNG 쟁탈전…유럽 가스 가격은 또 폭등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용선료가 오름세다. 유럽 국가들이 미국이나 카타르 등으로부터 LNG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LNG선 수요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유 n.news.naver.com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설비 보수를 이유로 독일과 연결된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의-1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이러한 문제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또 급등 . 러시아의 몽니로 인해 천연가스 선물은 그야말로 ..

환율과 금리 그리고 주식 분석

. 환율이 진짜 미쳤다. . 요즘 보면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 2021년 1월 1105원 이후 45도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에디터픽] "금융위기급 환율 쇼크"..13년 만의 1,330원 돌파 / YTN - YouTube . 원/달러 환율이 1330원 돌파한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2009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이다. . 가장 큰 이유는 미 연방준비위원회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 그 결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9월 FOMC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 (0.75bp) 금리인상 지지 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 - '긴축의지' 강조로 달러화 강세 예고 . 언론도 난리 . 주식시장은 뭐 힘없이 폭락. . 느낌은 쎄하고 1. 환율이 1년 6개월 상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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