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1949년 고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경영해 온 이래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73년간 공동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주로 전자부문은 장씨 일가가 경영을 하고, 고려아연이 속한 비전자부문은 최씨 일가가 경영한다. 현재 영풍그룹은 장형진 회장을 비롯한 장씨 일가가 이끌고 있고, 핵심 계열사 고려아연은 최창근 회장 등 최씨 일가가 경영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48411?sid=101 [단독]‘장씨 vs 최씨’ 고려아연 지분경쟁 격화… 범 LG家 등 대기업·사모펀드 참전 계열분리를 시도 중인 고려아연을 두고 영풍그룹 내 지분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그룹 내에서 고려아연계열을 이끌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