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서울보증보험 완벽분석

푸른바다 속 직장인 2022. 7.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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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출처 - 금융위원회

. 서울보증보험은 대한 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이 IMF 외환위기로 부실화하자 정부가 1998년 두 회사를 합병하고 공적 자금을 투입해 회생시킨 곳

. 당시 1999~2001년 3년 동안 서울보증보험에 10조 2500억 원의 공적자금 투입

. 예금보험공사(예보)가 93.85%의 절대다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2. 공적자금 회수내용

 

# 출처 - 금융위원회

 

. 예보는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4조 3483억 원을 회수했으나 5조 9071억 원은 아직 미회수된 상황

. 표에서 보듯이 21년 정기배당인 경우 2150억으로 5조 9071억 원 회수하려면 약 30년 정도 소요될 예정

. 그래서 매각설이 제기되었으나 금융위원회가 매각 검토를 안 하고 있다고 보도자료 배포

. 대신 기업공개(IPO·상장) 계획을 발표

 

 

3. 추진계획

 

# 출처 - 금융위원회

 

 . 2023년 IPO를 목표로 지분의 단계적 매각계획을 논의

 . 그러나 현재 증시 상황과 내년 증시 상황을 예측해 보고, 물가와 현재 경기를 보면 과연 목표대로 원하는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건 사실임

. 결국 투입된 공적자금에 비해 기업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 추진배경

 

# 출처 - 금융위원회

 

. 배당으로는 공적자금의 빠른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IPO를 택하는 거 같은데, 과연 문제점은 없는가?

 

 

5. 추진방안

 

# 출처 - 금융위원회

 

. 여기서 IPO를 통한 소수지분 매각

. 그리고 추가 소수지분 매각 시 장외 대량 블록딜 형식이 될 확률이 높은데

. 보통 블록딜 물량은 현재가에 5~10% 사이 할인된 가격으로 매각된다. 

. 그리고 마지막은 결국 경영권 지분 매각 갈 예정인데 매력적인 매물인가도 중요하게 생각될 듯하다.

 

 

6. 마무리

# 출처 - 금융위원회

 

. 결국 민영화로 가겠다는 얘기

. 보험을 통한 보증업무는 서울보증보험이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독과점 허용중

. 그러나 민영화로 가면 이러한 독과점이 계속 허용될 것인가도 중요한 쟁점 중 하나

. 결국 민영화 시에 경쟁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울보증보험 가치또한 떨어지게 될 것이다. 

. 돈은 꾸준하게 버는 회사

. 굳이 민영화를 해야 하나?

. 결국 민영화로 인한 이윤추구 VS 공공성의 추구 

  - 두 개의 문제를 가지고 다양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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