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이 진짜 미쳤다.
. 요즘 보면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 2021년 1월 1105원 이후 45도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에디터픽] "금융위기급 환율 쇼크"..13년 만의 1,330원 돌파 / YTN - YouTube
. 원/달러 환율이 1330원 돌파한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2009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이다.
. 가장 큰 이유는 미 연방준비위원회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 그 결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9월 FOMC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 (0.75bp) 금리인상 지지 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
- '긴축의지' 강조로 달러화 강세 예고
. 언론도 난리
. 주식시장은 뭐 힘없이 폭락.
. 느낌은 쎄하고
1. 환율이 1년 6개월 상승 (전세계)
. 미국 연준이 달러화를 엄청나게 풀었던 유동성 장세에서
. 코로나 사태 이후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상황이 발생
. 그러면서 원자재 재료등이 급격한 상승이 이어지고
. 갑자기 우크라이나 - 러시아의 전쟁 사태로 인한 곡물가격의 미친듯한 상승
. 결국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쇼크를 유발
. 그래서 미국이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서 천천히 계획했던 금리인상이 스텝이 너무 빨라졌다.
. 결국 미국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올리면서 달러화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 자연스럽게 전세계 자본이 미국으로 다시 리턴
2. 환율이 오르는 이유 (미국)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9%로 상승 중 - 미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달러지수도 올라가게 된다.
.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그만큼 유동성이 감소하게 된다.
.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면 달러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3. 8.25~27 잭슨홀 미팅
. 여기서 금리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것으로 보임.
. 여기서 9.20 ~21 FOMC회의 전
- 9월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대한 시그널이 보여질것으로 생각됨.
. 우리 예상은 0.5bp 예상하고 있으나 0.75bp면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한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 당연히 증시는 9월 약세장으로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 그냥 0.5bp 가면 안되겠니?
4. 국내외 악재 및 뇌피셜
. 미국의 중국과 갈등, 러시아와 갈등
-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달러화의 강세를 용인하는 분위기
-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강달러를 추구
- 전 세계에 미국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인듯
. 이런거 보면 미국이 그냥 인플레를 일정부분 부추긴 듯한 모양새도 은근 보이는거 같고
. 적당한 갈등과 분쟁 그리고 인플레를 통해 금리상승의 핑계거리를 계속 주는것처럼 보임.
5. 대응
. 환율 1300원을 기준으로
. 환율이 안정세가 올때까지는 관망세 및 단기투자로 대응
. 안정세가 오면 투자금액을 조금씩 늘리는 방법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쉽지 않을듯 하다.
. 쉽지가 않다 쉽지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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