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이오 완벽분석

# 2022.10.05 상장

 -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1. 개요

 

 

. 당사의 사업영역은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및 PEG 유도체의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 

. 기반 기술은 특화된 PEGylation 기술이며, 이를 활용하여 다수의 바이오신약,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기술은 다수의 특허등록에 기반하고, 다수의 해외 업체에게 기술이전된 바 있으며,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후보물질들이 현재 개발 또는 임상을 진행 중이거나 판매 중입니다.

. 당사가 개발하고 Intas Pharma사에 기술이전 한 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는 암 환자용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이며 세계적으로 5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는 Pelgraz라는 상품명으로 2018년부터 EU 시장에서, 또한 Lapelga라는 상품명으로 2019년부터 Canada에서, NeuPEG라는 상품명으로 2008년부터 인도에서 판매 중입니다.

. 당사가 개발한 구강건조증 치료제 MucoPEG은 2019년 11월 미국 FDA의 미국 판매허가를 득 하였습니다. 당사가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은 인공혈액, 뇌졸중 응급처치제, 신부전증 빈혈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당사는 또한 PEGylation 기술의 주요한 원자재인 PEG 유도체의 생산 및 판매를 사업화하였으며, EU EMA가 인증한 GMP 생산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2. 매출액

 

#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 페길레이션은 ‘PEG(폴리에틸렌 글라이콜 고분자) 유도체’ 소재를 목표 물질의 표면에 붙여 약효를 높일 수 있는 기술

 -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20억~30억 원 안팎의 흑자를 냈다.

 

 

3. 공모가

 

. 공모가 :11,000원

 - 희망 공모가 라인이 14000 ~ 16000원 사이였으나, 증시 분위기가 반영되었다. 

. 총 주식수 : 12,317,296주

. 시가총액 : 약 1360억 

. 나쁘지는 않은데, 시장이 안 도와준다

 

 

4. 수요예측

 

. 기관 : 31.93 : 1

. 일반청약 : 186 대 1

 - 기관 청약은 너무 저조, 의무 확약 비율도 4%대

 - 그러나 일반청약은 그나마 괜찮은 성적.

 - 희망 공모가보다 20% 저렴해진 게 일반청약을 끌어올린 점이라고 본다. 

 

 

5. 유통물량

 

#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 심플하다

. 전체 주식수에 33% 정도가 기본 1년 이상 보호예수 걸려있다. 

. 1~3개월 걸린 보호예수 보다 훨씬 괜찮아 보인다. 

 

#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 특이사항으로 이수화학이 보인다. 

. 2000년에 5억 원 정도 투자해서 지분을 사들인 이후 현재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총 주식수 12,317,296주에서 유통물량 8,221,844주 (66.75%)

 - 좀 많다. 그래도 바이오 특성상 이 정도가 기본이니 나쁜 편은 아니다. 

 

 

5. 상장 직후 전략

 

. 극도로 불안한 시장

. 호재보다 악재가 너무 많은 시장

. 유통물량 기준 800 ~ 900억 정도의 유통물량 기준이면 나쁜편은 아닌데 시장이 안 좋다. 

# 특이사항   - 환매 청구권 부여  - 선바이오는 성장성 특례 제도를 활용한 만큼 의무적으로 일반투자자에게 6개월간의 환매 청구권을 부여해야 한다.  - 하지만 하나증권은 이보다 긴 9개월을 제시했다.  - 근데 WCP 상장을 보면 장중 매매를 위해서는 크게 중요해 보이진 않는다.   - 환매청구권은 기본적으로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 상장 첫날 전략

 

 . 시초가 형성 가격이 중요

 . 유통물량이 800만 주가 넘기 때문에 거래량은 필수 

 . 9시 ~ 10시 이내에 거래량이 안 터지면 그냥 포기

 . 9시 이후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잘 지켜보다가 대응할 예정. 

 

 

 

# 항상 확신이 들어도 몰빵은 금지

 

- 정답은 없다. 그저 우리는 현재에 맞게 대응할 뿐이다.

 

# 본 포스팅은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린 내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모든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