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이야기)/잡담

천랩 (311690)

푸른바다 속 직장인 2021. 7.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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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CJ제일제당이 천랩를 인수하였다.

 - 위 계약내용을 보면 

  1) 천종식 대표 전체주식의 반 390,858주, 상하이 ZJ 전체주식의 (약)반 234,375주 정도를 CJ제일제당이 인수하였다.

  2) 이런경우 CJ제일제당이 인수하였으나, 천종식대표가 10%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대표직을 계속 유지할 확률은 있다. 

   3) 그리고 바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때려버린다. 

   4) 주식인수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합하여 약44%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된다.

 

2. 총평

  1) CJ그룹의 바이오 재 진출 

    - CJ 그룹은 2018년 한국콜마에 1조3000억원에 cj헬스케어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 그러나 핵심연구인력은 남겨뒀던걸로 알려졌었다

    - 그리고 7월 1일에 조직개편을 통해 건강사업 CIC를 새로 꾸렸다.

    - 이번 천랩의 인수로 내가보기엔 건강사업 CIC와 천랩은 합쳐질것으로 보인다.

    - 지난 1월 CJ제일제당은 천랩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천랩이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려는 취지다.

  

  2) 건강기능식품의 확장

    - 건강사업 CIC를 만든 이유가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성이 크다고 본바, CJ제일제당의 브랜드 파워를 늘리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 천랩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도 확장도 생각해 볼수 있다.

 

  3) 마무리

    - 천랩의 인수는 신약개발과 건강기능사업으로 인한 확장으로 보인다. 

    - 결국 천랩은 건강기능업체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제2의 CJ헬스케어가 되길 바란다.

 

# 본 포스팅은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린 내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모든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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